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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쎈 놈이 나타났다” 미·중 무역협상, 중국 강경파 등장
중국의 대표적인 강경파로 꼽히는 중산(鍾山) 상무부장. [중앙포토] 미·중 무역협상을 위한 중국 측 협상단에 '강경파 중의 강경파'로 분류되는 중산(鍾山·사진·64) 상무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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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거대한 미륵불, 시진핑 주석과 대체 무슨 상관?
“쉐더우산이 불교 5대 명산이 된 건 시진핑 주석 덕분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.” 현지 관계자의 이 한 마디는 저장성 닝보 쉐더우산을 찾은 기자의 귀를 사로잡기 충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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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인사이트] 통역 출신 득세…전략·언어 겸비한 통재는 부족
━ 시진핑의 외교 용인술 시진핑 외교의 양 날개라 할 수 있는 양제츠(오른쪽) 중앙외사공작 위원회 판공실 주임과 왕이(왼쪽) 외교부장. 두 사람은 각각 영어와 일본어에 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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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후후월드] 베일 싸인 시진핑 외동딸 "정치인 될 생각 없다"
■ ※ [후후월드]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「 」 “정치인이 될 생각은 없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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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국은 뭐든 가짜”…中 신문사 사장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
시진핑 중국 주석(왼쪽)과 구줘헝이 트워터에 올린 시진핑 주석 사진[연합뉴스, 구줘헝 트위터 캡처] 친 중국 성향 홍콩 신문 홍콩 성보(成報)의 구줘헝(谷卓恒) 회장이 최근 트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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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 “한·중 사이 몇 년간 불편함, 충분히 극복 가능”
이낙연 국무총리가 2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리훙중(李鴻忠)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톈진(天津)시 당서기 일행과 악수를 하며 인사하고 있다. [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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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, 시진핑과 '즉석 급만남'···"정상회담 성공 기원"
이낙연 국무총리가 11일 오후(현지시간)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양국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-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서 연설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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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영화 수입·검열 중앙선전부가 직접 관리…기구 개혁안 발표
영국 시사지 이코노미스트 표지에 등장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. [사진=이코노미스트] 중국 공산당 중앙이 20일 당과 국가 기관의 장악 수위를 대폭 강화해 시진핑(習近平) 1인 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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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中 감찰위 발족 앞두고 기율위 감찰 대상 3배 증가”
양샤오두 중국 공산당 기율검사위 부서기. [로이터=연합뉴스] 중국 내 ‘기관서열 4위’인 공산당 국가감찰위원회의 발족을 앞두고 당원·공직자를 비롯한 당 기율위의 감찰 대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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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방보험 흥망사...10년만에 자본금 1400배 늘리며 M&A큰 손 군림
벼락성장을 거듭해 오며 글로벌 인수합병(M&A)의 큰 손으로 군림해왔던 안방(安邦)보험이 결국 몰락의 길로 접어들었다. 경영권은 중국 정부로 넘어갔고 덩샤오핑(鄧小平)의 손자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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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2기시대 '지청+칭화+즈장'과 연결하라
━ [차이나 포커스] 시진핑 2기 중국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열린 19차 공산당 대회를 계기로 더 강력한 2기 집권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. 시진핑 2기를 알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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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사상을 ‘종교’ 로 진화시킨 사나이
요즘 중국에 학습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. 지난 10월 24일 폐막한 19차 전국 대표 대회(당 대회) 공부입니다. 과목은 ‘시진핑 사상.’ 이번 당 대회에서 ‘시진핑 신시대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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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허·허리펑·중산 … 핵심 경제 브레인 3명 모두 시자쥔
류허 시진핑(習近平) 2기 지도부에서 핵심 경제 브레인 3인방은 모두 ‘시자쥔(習家軍·시진핑 국가주석의 측근 인맥)’이다. 3인방 중에서도 최측근인 류허(劉鶴) 중앙재경영도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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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게 매우 중요한 사람" 시진핑 총애 받는 경제브레인
━ [절대권력 시진핑의 신시대]시진핑의 경제브레인 3인방 시진핑 2기 지도부에서 핵심 경제 브레인 3인방은 모두 ‘시자쥔(習家軍·시진핑의 측근 인맥)’이다. 3인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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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번 인연 끝까지 간다 … 충성심으로 뭉친 ‘시파이’
━ 시진핑의 신시대 인맥지도와 용인술 중국 공산당에 새로운 계파가 탄생했다. 당의 요직을 분점해 온 전통의 공청단파와 상하이방(幇) 및 태자당에 이은 제4의 계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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깡촌서 토굴생활하던 시진핑 1인자로 만든 '측근 지도'
━ [절대권력 시진핑의 신시대⑤]시진핑의 인맥지도와 용인술 중국 공산당에 새로운 계파가 탄생했다. 당의 요직을 분점해 온 전통의 공청단파와 상하이방(幇) 및 태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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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, 후계자로 천민얼 밀고 있지만 차기 지정 않고 자기 권력 강화할 수도
19차 중국 공산당 대회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‘포스트 시진핑(習近平)’ 후계 구도다. 1982년 이후 확립된 관행대로라면 공산당 총서기는 10년을 끝으로 물러나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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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? 천? 아니면 계속 시진핑? 개막일에도 엇갈리는 '포스트 시진핑' 구도
중국의 전·현직 최고 지도자들이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. 왼쪽부터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, 시진핀 주석. 오른쪽 앉은 사람이 장쩌민 전 주석이다. [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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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천민얼, 日 언론 "부주석 내정...시진핑 후계 굳혀”
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의 최측근인 천민얼(陳敏爾ㆍ56) 충칭(重京)시 당 서기가 18일 개막하는 제19차 공산당대회 지도부 인사에서 정치국 상무위원(7명)에 승격하면서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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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논문’ 하나로 부동산 광풍을 몰고온 사나이!
중국의 개혁개방하면 으레 덩샤오핑을 떠올립니다. 그가 오늘의 중국을 만든 전략적 설계, 즉 개혁개방을 선도한 인물이기 때문이죠. 그러나 각론으로 가면 얘기는 달라집니다. 수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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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륙의 파워엘리트]“공직자여, 출세하려거든 변방으로 가라”
중국 리더의 미래를 볼 때 과거 그들의 근무 지역을 보면 대강 그림이 나옵니다. 우선 베이징과 상하이, 톈진과 충칭 등 이른바 4개 직할시 서기에 오르면 정치국원은 따놓은 당상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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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보직 중앙군사위원 속출…시 주석, 군권으로 당권 압박 나서나
시진핑 군내 복심으로 불리는 중사오쥔(鍾紹軍·사진 위줄 오른쪽) 중앙군사위 판공청 주임이 시진핑 주석과 군개혁소조 성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[CC-TV 캡처] 19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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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 속으로] 5년 뒤에도 시진핑이냐…‘후·천’ 시대 서막이냐
━ 제19차 중국 공산당 대회 내달 18일 개막 시진핑(習近平) 감독, 시진핑 주연의 블록버스터 영화 한 편이 상영을 기다리고 있다. 지난주 확정된 개봉 날짜는 10월 18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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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 인사이트] 시진핑, 천민얼 얻으려 왕치산 내주고 쑨정차이 잘랐나
중국에 정치의 계절이 돌아왔다. 지난여름 차기 총리로 주목받던 쑨정차이 전 충칭시 당서기가 실각해 세상을 놀라게 하더니 이젠 부패척결의 선봉장 왕치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가 은퇴